새로운 희망! 경기도통합공무원노동조합 설립
경기도청 조합원(후원회원) 동지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경기도통합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 백승진 인사드립니다.
더운 여름도 지나가고 아침저녁 쌀쌀한 기운이 감도는 가을입니다.
이제 저희는 차디찬 시베리아 벌판에 서 있는 듯 굳건한 마음으로 오늘 경기도청 공무원 노동자 조합원(후원회원) 동지 여러분께 고합니다.
경기도 공무원 노동자의 새로운 희망이 되고자 새로운 길, 경기도통합공무원노동조합을 설립(2017.9.28.) 하였음을 알려드립니다.
우리는 집행부와 소통하고 한쪽으로만 매몰된 편협한 시각을 가진 현 경공노를 탈퇴하며, 제3의 길 새로운 노동조합으로 가기로 결의하였습니다.
새로운 경기도통합공무원노동조합은 힘 있는 자들에 맞서고 조합원을 대변하며 공무원 노동자에게 희망이 되는 노동조합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우리는 다음의 5가지 명분과 다짐으로, 경기도통합공무원노동조합(이하, 경기도통합노조)을 출범할 것입니다.
첫째, 우리 공무원 노동자는 對집행부 및 도의회 등에 부채의식을 가질 필요가 없으며, 노동을 제공하고 반대급부로 임금을 지급받는(다만 공익을 주된 목적으로 하는 특수성) 공무원 노동자로서 노동자의 권익을 위해서 조합원의 목소리를 선명하게 전달하겠습니다.
둘째, 소수 특정직렬(직류) 이익에 매몰되어 다른 대다수 직렬에 대한 이익을 대변하지 못하는 현 노동조합을 반대하며, 하위직 직원들의 권익향상을 위해 새로운 대안을 마련하여 다수의 이익과 권리를 대변하겠습니다.
셋째, 지난 2015년 인사 4대원칙 중, 주요 과장직위(예산담당관, 인사과장) 공모제 폐지 수순, 자치행정국장 좌천, 실국 진입장벽의 폐해 등 집행부의 무원칙 인사정책에 대해 항의를 표하며 또한 이러한 사태에 무능력한 대응으로 노동조합의 對집행부 견제력을 상실하였으므로, 이에 조합원(후원회원)의 새로운 희망세력으로 거듭 날 것입니다.
넷째, 경공노의 5차 단체협약 체결 절차에 대한 무지와 무능, 그리고 조합원과 소통하고 화합하는 것을 최우선시 하여야 하나, 집행부와 소통하고 화합하는 그들만의 리그(몇몇 직렬(직류) 이기주의)로 전락해 버린 독선적 의사결정 행태에 반대하며, 전 조합원(후원회원)의 의견을 대변하는 노동조합이 되겠습니다.
다섯째, 북부청 노동조합 조직의 해체, 보건환경연구원 지부의 사고 지부화 등 지난 10년간 선배 노동자들이 만들어 놓은 조직을 와해시키고 그 해결 노력 또한 없음을 개탄하며, 또한 최근 최악의 조합 간부간 폭행사태 등과 같은 행태에 대해 노동조합 집행부로서 책임있는 자세가 없다는 것은 경공노가 2,000여 조합원(후원회원)이 함께 만들어 놓은 노동조합의 명분을 상실했음을 입증하는 것이기에, 이에 경기도통합노조가 새로운 노동세력의 주체가 되겠습니다.
천마디 말보다 행동하는 양심으로, ‘조합원을 위하여 공감하고 행동하는 노동조합’을 조합원(후원회원)과 함께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2017. 10. 12.
위 원 장 백 승 진
수석부위원장 최 광 덕
사 무 총 장 김 광 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