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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판 '미투' 공직사회 판도라 상자 열리나

경기도 연초부터 성범죄 중징계 잇따라 "피해 적극 알리는 분위기"
캠페인 확산 조짐에 감사실 '촉각'… 경찰조직도 자유롭지 못해

 

성범죄 피해 폭로 등 성추문 스캔들이 경기도 공직사회를 덮쳤다. 도청의 간부들이 잇따라 성추행으로 적발돼 중징계를 받는 등 분위기가 뒤숭숭하다. 서지현 검사의 성추행 폭로 등 일명 '미투 캠페인'으로 또다른 판도라의 상자가 열릴 것이란 긴장감도 커지고 있다.  

그간 조직 내 성범죄 사건들이 많았던 기관들은 물론, 쉬쉬하거나 밝히지 않고 참아 온 일까지 이번 '미투 캠페인' 확산에 동승할 가능성이 높아 감사실이 촉각을 곤두세우는 모습이다.

31일 도에 따르면 연초부터 잇따른 성추행에 대한 중징계 처분이 내려지며 내부 직원들에게 경고를 던졌다.

실제 보건복지국 소속 A과장, 문화체육관광국 소속 B팀장은 '강등' 조치를, 문광국 소속의 또 다른 C팀장에 대해선 '정직' 처분을 내렸다. 

A과장은 동료 공무원에게 자신의 신체 부위를 촬영해 휴대전화로 전송, 징계위에 회부됐다. 또 B팀장은 연말 회식자리에서 문광국이 관리하는 산하기관 여직원에게 강제로 부적절한 신체 접촉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B팀장은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한 뒤 현재 휴직상태다. 

C팀장은 최근 한 소매점포를 찾았다가 카운터를 지키고 있는 여자 직원의 가슴 부위를 손으로 가리키며 성희롱을 한 것으로 확인됐다.  

다만, C팀장은 셔츠 옷깃이 벌어져 있어 이를 지적했을 뿐이라며 억울함을 호소한 것으로 전해졌다. 최근 사직한 경기도 산하기관의 D본부장도 함께 근무하던 여직원을 성추행했다는 의혹이 조직 내부에서 불거졌었다. 
 

도청 내부에서도 이처럼 성비위가 단기간에 집중된 것은 이례적이라는 평이다. 도 관계자는 "공직 기강이 해이해진 것이 분명하다"며 "피해자들이 피해를 적극적으로 알리고 있는 것도 달라진 부분"이라고 했다.

경찰도 성추행과 관련해서는 자유롭지 못한 조직이다. 

실제 지난해 경기북부청 모 경찰서 소속 A경위는 멘토를 핑계로 신체 접촉의 강도를 높여 감찰조사를 받았고, 경기남부청 B경사도 부하 여경을 성추행한 혐의로 기소돼 벌금과 성폭력 치료강의 이수를 선고받은 바 있다. 

경기남부청 관계자는 "2015년에 조직 내 성범죄 근절을 위해 대대적으로 조사를 벌였고, 말로 하는 성희롱도 중징계 처분을 하는 등 강력히 처벌토록 규정했다"며 "다만 과거 겪은 일이 재점화될 수 있는 만큼, 이같은 부분이 드러나면 엄중처벌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태성·황준성·신지영기자 sjy@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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