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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마사지·요가 등 온·오프 연계
매출 100억 넘는 플랫폼 대표주자
“수십만~수백만원씩 수개월째 밀려”
개인업자 등 100여명 피해모임 꾸려
운영사 “일시 입금 지연…조속 해결”
 

 

서울 성북구에서 5년 전부터 작은 네일숍을 운영해온 남궁현주(45)씨는 2017년 사업 확장을 기대하며 새 서비스에 가입했다. 온라인 고객이 하나의 회원권을 사면 헬스·마사지 등 여러 오프라인 서비스 업체를 이용할 수 있는 오투오(O2O, 온·오프라인 연계) 플랫폼 ‘티엘엑스’(TLX)다. 매달 3만원을 내고 회원사로 가입하면 네일숍을 찾는 온라인 고객들에게 쉽게 홍보가 되니 수수료를 떼고도 ‘남는 장사’일 것 같았다. 기대한 만큼은 아니지만 종종 회원권을 갖고 방문하는 이들도 있어 파트너십을 이어왔다.

 

문제가 생긴 건 올해 들어서다. 티엘엑스 쪽에서 수수료를 떼고 입금해줘야 할 돈이 뚝 끊겼다. 석달 동안 여러 고객이 이용한 서비스 이용료 50만원을 받지 못한 남궁씨의 가게 살림은 빠듯해졌다. “업체 쪽에 수십차례 전화해도 ‘투자금이 곧 들어올 테니 기다리라’는 얘기만 하네요. 정산받지 못한 금액은 점점 커지는데 직원 월급도 줘야 하니 저 같은 영세업자는 걱정이 태산이죠.” 남궁씨의 기대는 한숨으로 바뀌었다.

 

티엘엑스의 정산이 늦어지면서 울상을 짓는 건 남궁씨만이 아니다. 티엘엑스는 회원 수만 51만명이 넘고, 2017년엔 매출 113억원을 넘어서며 오투오 플랫폼의 ‘성공 사례’로 평가받아왔지만, 최근 포털이나 소비자단체 등에는 이 업체에 대한 피해 제보가 잇따르고 있다.

 

<한겨레>가 5일 한국소비자연맹에 확인해보니 올해 이 단체에 접수된 티엘엑스 관련 피해 신고는 19건이나 됐다. 개인사업자인 ㅅ씨는 “몇개월 동안 제때 정산해주지 않더니 최근 또 2개월 이상 정산이 안 됐다. 소비자들에게는 지금도 회원권을 판매하면서 전화는 3일 동안 몇백통을 해도 받질 않는다”고 신고했다. 경기도에 사는 사업자 ㅂ씨도 “지난 5월 이후로 정산받은 적이 없다. 피해액이 매우 많다”고 신고했다.

 

포털에는 티엘엑스 피해자 모임도 생겼다. 네이버 카페 ‘티엘엑스 소비자, 피해자’에는 지난달 16일부터 4일까지 회원 129명이 가입했다. 적게는 몇십만원, 많게는 몇백만원을 정산받지 못한 피부관리실, 요가원 등 개인사업자가 회원의 대부분이다. 이들은 ‘가맹점 피해자 카톡방’을 따로 만드는 등 합심해서 대응 방안을 찾는 중이다.

 

정산을 받지 못한 회원사들이 ‘티엘엑스 회원 보이콧’을 시작하면서 회원권을 산 이들도 피해를 보고 있다. 요가학원 등 기존 티엘엑스 회원사들이 ‘티엘엑스 쪽의 정산 미지급으로 ○일부터 티엘엑스 회원 입장 불가’ 등의 공지를 내걸고 있는 것이다. 포털에서는 “40만원 가까이 지불해 이용권을 구매했더니 방문하는 모든 스포츠 시설이 거부하고 있다. 전액 환불 요청을 했는데 티엘엑스에서 답변을 회피하고 있다” “이제는 영화관에서도 티켓을 받지 않는다” 등의 피해 고발 글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이에 대해 티엘엑스 쪽은 투자금 유동성 문제로 생긴 일시적인 입금 지연이라고 해명했다. 강영준 티엘엑스 대표는 <한겨레>와 한 통화에서 “상반기 프로모션을 크게 진행했는데 투자금 입금이 늦어져 현금 유동성이 떨어졌다”며 “이번주 중으로 자금 집행 일정이 나오니 최대한 빨리 미지급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말했다.

 

배지현 기자 beep@hani.co.kronebyone.gif?action_id=985a27a159fba5390onebyone.gif?action_id=88b81ebfbdef945b2onebyone.gif?action_id=2b96753a690aec3b7onebyone.gif?action_id=146c74508612eb3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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