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청 공무원들이 취약계층에 마스크 2천200여장을 기부, 코로나19로 지친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달했다.
8일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경기도청지부에 따르면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경기도청지부와 경기도통합공무원노동조합은 최근 ‘착한 마스크 기부운동’으로 모은 보건용 마스크 2천223장을 도내 독거노인, 조손가정 등 저소득 취약계층에 전했다.
이번 기부 운동은 지난 5월 11일부터 29일까지 2개 노조가 공동으로 주관했다. 코로나19 장기화와 생활 속 거리두기로 마스크가 필요함에도 구입이 어려운 도내 저소득 가구들을 위해 추진됐다.
마스크를 전달 받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 박춘배 회장은 “많은 경기도청 직원들의 착한 기부 참여에 감사드린다. 마스크 기부는 기부금과는 또 다른 정성과 배려가 담겨 있다고 생각한다”며 “코로나19가 가라앉고 있지 않는 상황에서 마스크가 꼭 필요한 어르신, 어린 아이들에게 직원들 감사의 마음과 뜻을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윤석희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경기도청지부장과 백승진 경기도통합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어려운 분들에게 작지만 소중한 선물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마스크 기부 운동을 시작하게 됐다. 경기도청 공무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마스크가 어르신과 아이들의 코로나19 예방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