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성명/논평

성명/논평 경기도통합공무원노동조합의 성명, 논평 자료입니다.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공무원 수당 어디에 얼마나 올랐나
 

정액급식비 보수위 2만원 권고에도 1만원 올려

선거지원 공무원 수당도 만원 올려 5만원으로

 

내년도 공무원 봉급이 2.8% 올랐다. 아울러 각종 수당도 신설되거나 올랐다.

그렇다면, 어떤 수당이 오르고, 얼마나 올랐을까. 정부는 위험하거나 대민 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 중심으로 인상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전체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정액급식비 등의 인상에는 인색했다. 대신 특수 업무 등의 수당은 신설하거나 올렸다. 예산은 상대적으로 적게 들고, 명분은 있으니 ‘누이 좋고 매부 좋고’다.

하지만, 공무원 사회 일각에서는 ‘정부의 생색내기’라거나 나아가 ‘꼼수’라는 인색한 평가도 나온다.

30일 국무회의를 통과한 ‘2020년 공무원 보수규정 및 공무원 수당 등에 관한 규정’ 개정안에 따르면 정부는 현장이나 위험직무를 중심으로 공무원 수당을 인상했다.

불법체류 외국인 단속 업무를 상시로 수행하는 출입국관리 공무원에게 월 5만원의 위험근무수당을 지급한다. 불법체류자 단속 활동 시 단속 거부·방해, 폭행 등으로 위험에 노출되는 점 등을 고려했다.

파도와 강풍, 제한된 시야 등 열악한 환경에서 인명구조 등 난이도가 높은 잠수업무를 직접 수행하는 해양경찰 구조대원(해양특수구조단 포함)의 위험근무수당을 월 5만원에서 6만원으로 올렸다.

경찰 무기창에서 무기·탄약류를 상시 정비·관리하는 공무원, 법무부 소속 치료감호소에서 근무하는 의무직공무원에 대해서도 특수근무수당을 지급한다.

정부는 또 일·가정 양립을 지원하는 차원에서 육아휴직 대신 시간선택제 근무(주 15∼35시간)를 하는 공무원에게 지급하는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수당을 민간과 동일한 수준으로 인상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공무원의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수당 지급률이 매주 최초 5시간의 근무시간 단축분에 대해 현행 월봉급액의 80%에서 100%로 상향된다. 상한액도 150만원에서 200만원으로 확대된다.

임기제공무원이 육아휴직 복직 후 6개월 전에 임기만료로 당연퇴직하는 경우에는 육아휴직수당 합산금을 일시불로 지급하기로 했다.

하지만, 전체 공무원을 대상으로 하는 정액급식비는 1만원 올리는 선에서 마무리했다. 인사처가 배포한 자료에는 이런 내용도 들어 있지 않다. 해당과에 전화를 해서 확인할 수 있었다.

인사처는 “금액이 그리 크지 않아서”라고 답변했다.

하지만, 이를 자료에 넣지 않은 것은 공무원 보수를 2.8% 올리는 마당에 급식비까지 올린다고 했을 때 받을 수 있는 역풍을 고려했을 수도 있다.

또 공무원보수위원회에서 14년 만에 13만원에서 15만원으로 2만원 올리는 것으로 권고안을 만들었음에도 이를 기획재정부가 1만원으로 낮추면서 반발하고 있는 공무원 노동단체 등을 자극하지 않는 게 낫다는 판단을 했을 수도 있다.

이래 저래 보도자료에는 담지 않는 것이 낫다고 생각했을 것이라는 해석이 나오는 이유다.

공직사회 일각에서는 “인사처 등 정부가 많은 예산이 들어가는 수당에는 인색한 반면, 특수 수당 등 적은 돈으로 생색을 낼 수 있는 수당에는 선심을 썼다”면서 “‘생색내기’로 비쳐질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한편 이번 자료에는 포함되지 않았지만, 각종 선거 때마다 파견나가서 일하는 공무원에 대한 ‘선거지원 수당’도 5만원으로 1만원 올랐다.

김성곤 선임기자 gsgs@public25.com

?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68 보도 [SBS]혼자 자녀 키우는 공무원 육아휴직수당 월 최대 100만 원 인상 관리자 2020.05.04
67 보도 [공생공사] 공시 일정 확정, 모바일 공무원증, 공직사회 성범죄 이슈됐던 한주 관리자 2020.04.27
66 보도 [경기신문]이재명,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관련 공무원 전원 포상 관리자 2020.04.21
65 보도 [공생공사]연가보상비 삭감 지방공무원은 지자체 자율에 맡긴다 관리자 2020.04.18
64 보도 [이데일리]9.1조 재난지원금 세출구조조정…공무원 인건비 동결 검토 관리자 2020.04.01
63 보도 [연합뉴스]공무원 30% "기회 되면 이직 의향"…60% "업무량 과도" 관리자 2020.02.19
62 보도 [공생공사]‘6개월 부구청장’ 매듭 대전시-중구 갈등 승자는 관리자 2020.02.10
61 보도 [경인일보]경기부지사 3석중 2석 '공석'… 수개월째 소식없는 후임인사 관리자 2020.02.07
60 보도 [연합뉴스]원주시, 폐쇄회로TV로 월례조회 불참 직원 확인 '물의' 관리자 2020.02.06
59 보도 [중부일보]'경기도청 미투'에 칼 빼든 이재명 지사 "중대 비위행위 일벌백계할 것" 관리자 2020.01.23
58 보도 [서울신문]공무원 임용에 성별·종교 차별하면 위법 관리자 2020.01.23
57 보도 [공생공사]“이러면 걸립니다…선거철 공무원 여러분 몸조심하세요” 관리자 2020.01.23
56 보도 [중부일보]선거 때마다 차출되는 공무원들… 노조 "강제노동 강요" 관리자 2020.01.23
55 보도 [한겨레]청년들의 ‘노조 냉소’ 이유는 “선배세대, 노조 힘으로 편한 일만” 관리자 2020.01.20
54 보도 [동아일보]공무원연금-국민연금 형평성 논란에…“공무원 부담 ↑, 연금액 줄여” 해명 관리자 2020.01.17
53 보도 [기호일보]道사회서비스원 대표에 이화순 前부지사 선임 관리자 2020.01.15
52 보도 [공생공사]정부, 민간부문 직무급제 도입 독려…다음은 공무원? 관리자 2020.01.14
» 보도 [공생공사]“돈 많이 드는 전체 수당엔 인색, 특수 분야 위주로 올랐다” 관리자 2020.01.02
50 보도 [서울신문]공무원 유튜브 수익 발생 땐 기관장에게 겸직허가받아야 관리자 2020.01.01
49 보도 [매일노동뉴스][공무원노조 해고자 삶 136명 들여다보니] 노조활동 이유로 전과자 평생 낙인, 5명 숨지고 18명 투병 중 관리자 2020.01.01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Next
/ 5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