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공무원노조 정책협의체 개설 4년 만에 직접대화
행안부는 오늘 오후 대한민국공무원노조총연맹과 전국공무원노조, 전국통합공무원노조 등이 참여하는 정책협의체 첫 회의를 연다고 밝혔습니다.
양측은 앞으로 두 달에 한 번씩 만나 수당제도와 사회복지직 공무원의 처우 개선, 시간선택제 공무원제 폐지 등 다양한 의제를 논의할 예정입니다.
행안부가 공무원노조와의 직접 대화에 나선 건 지난 2014년 공무원노조법상 정부 교섭대표가 인사혁신처로 바뀐 이후 처음으로, 지난 3월 전국공무원노조가 합법 노조 지위를 인정받은 뒤 행안부가 정책 협의체 구성을 약속하면서 이뤄졌습니다.
행안부 관계자는 "인사혁신처와 공무원노조 간 공식 단체교섭 협상과는 별개로, 행안부 자체적으로 지방공무원 인사제도 등 소관 업무에 관해 노조와 협의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